$pos="L";$title="페리오";$txt="";$size="130,232,0";$no="20091102131302926718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는 2일 칫솔에 뿌려만 주면 세균의 99.9%를 살균할 수 있는 ‘페리오 칫솔 살균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페리오 칫솔 살균 스프레이는 먹을 수 있는 에탄올 성분을 함유, 습도가 높고 따뜻한 욕실이나 사무실 등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칫솔에 간편하게 뿌려만 주면 된다.
칫솔에 기생하는 세균의 양은 육류나 어류에서 발견되는 세균의 수보다 무려 5~6배나 더 많다. 특히 감기나 비인두염 같은 질환을 앓고 난 뒤에는 재감염을 막기 위해 칫솔 살균을 자주 하거나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현정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신종플루 여파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칫솔을 고객들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페리오 칫솔 살균 스프레이의 가격은 4900원(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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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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