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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민 정보화교육 열기 후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1월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이어간다.


서대문구는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구민의 정보화 역량은 강화하기 위해 지난 달까지 총 630명을 교육했다.

수강 과정은 매달 주부반, 어르신반, 누구나반 등 3개 반에 반별로 30명씩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 편집, 엑셀, 포토샵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는 교육장에 비치된 교육용 교재를 이용할 수 있다.


주응식 전산정보과장은 “ 11월 교육에는 29년생 할아버지도 접수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며 “ 이번 달 교육이 올해 마지막 정기 교육이라 신청자들의 아쉬움이 크지만 내년 교육부터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교육을 혹한기인 1월과 12월,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달 열고 있다.


서대문구는 격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자칫 무기력감을 느끼기 쉬운 정보소외계층을 지속 발굴, 주민들을 최대한 배려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산정보과 ☎ 330-875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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