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인기가요 택연 우영";$txt="SBS '인기가요' MC 택연 우영 하연주(사진 왼쪽부터)";$size="433,650,0";$no="20091018161335691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인기가요' 박성훈PD(38)가 프로그램 인기 이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성훈PD는 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인기가요' 사전 녹화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요즘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까다로워졌다. 공중파 3사 동영상을 편집해 비교할 정도다"라도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프로그램이 아이돌그룹의 복잡한 안무는 물론 팬들이 생각하는 안무 포인트까지 잘 집어준다는 의견이 많다"며 "솔직히 가요프로그램은 제작진이 개입할 부분 적다. 때문에 우리는 리드미컬하게 보여지는 부분의 해석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PD는 또 "스태프들의 관계가 서로 치밀하다. 콘티에 의해 정해져있지만 카메라 7대가 찍은 장면을 생방송 중에 잘 맞춰 내보내기는 굉장히 힘들다"며 "하지만 우리는 서로 믿고 움직인다. 나 역시 그들을 믿고 일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방송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인기가요'의 음향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주위에서 씨디 틀어논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이는 음향적으로 완성도 높은 것이라 생각한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기가요'는 광고 완판은 물론 10%대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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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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