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카드의 신용등급과 전망이 상향 조정됐다.
신한카드는 일본의 신용평가사인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 Ltd.)로부터 기존 신용등급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등급 전망이 상향 됐다고 1일 밝혔다.
JCR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요소로 ▲한국 거시 경제 회복세와 더불어 신한카드의 재무 건전성도 빠른 속도로 개선 ▲신한카드가 신한지주의 주력 자회사로서 비은행 부문의 주요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는 점 ▲국내 1등 카드사로서의 브랜드파워와 마케팅 능력 등을 꼽았다.
이에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9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로부터 금융 위기 이후 첫 이례적인 등급 상향 조정을 받아 국내 여신전문회사 중에서 최고 등급인'A-'를 획득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JCR의 신용등급전망 상향으로 신한카드의 대외신인도 제고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국내 1등 카드사를 넘어 글로벌 리딩 카드사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신용관리하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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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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