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2009년 서울시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모범구로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소한 것까지 신속하게 처리,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쾌적한 서울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pos="L";$title="";$txt="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size="210,294,0";$no="20091031102705897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평가는 시민안전 위해 등 8개 분야의 신고실적, 처리실적, 모바일 신고실적, 시민만족도와 우수사례, 홍보실적 등 7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평가 결과 중구는 모범구로 선정돼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시민불편살피미 사업은 시민안전위해, 여성불편, 관광·복지, 환경오염, 도시미관 등 8개 분야의 생활 속의 각종 불편사항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신고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 제도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편 Zero 살피미 기동반'과 '간부직들의 찾아가는 순찰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불편 Zero 살피미 기동반'은 처리부서 지정·담당자 접수 등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감사담당관이 직접 기동반에 연락,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런 노력으로 중구는 올까지 접수된 불편사항 1만3702건 중 3259건을 1일 이내에 처리하는 등 신속하게 처리, 평균처리일이 2.38일로 단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정동일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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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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