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인포텍, 경영진 지분확대 지속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에스인포텍은 29일 최대주주인 김덕진 대표가 13만4104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을 17.29%에서 18.21%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현호 부사장도 2만370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덧붙였다.

10월 들어 김덕진 대표는 총 31만8,323주를 매수했다. 금액으로는 약 7억6000만원어치다.

김덕진 대표는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해서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며 “내년은 회사가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현호부사장이 장내매수를 준비하고 있고 본인도 추가적으로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