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신종플루 완치 판정위해 재검사…'상태호전'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2AM의 멤버 조권이 당분간 휴식기에 돌입한다.

조권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지난 28일 신종플루 확진이 다 나았는지 재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방송이나 행사 스케줄을 의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검사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 정윤정PD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조권이 나오는 방송분량은 3주정도 방송될 정도의 여유가 있다"며 "조권때문에 방송차질은 없을 것이다. 빨리 (조권이)완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권은 지난 주말 감기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