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조권-케이윌-김현중";$txt="";$size="510,236,0";$no="20091029075042228971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SS501의 멤버 김현중과 가수 케이윌, 그리고 2AM의 멤버 조권까지 국내 가요계도 신종플루 비상이 걸렸다.
조권은 지난 주말 감기 증세를 보여 병원에 갔다가 검사를 받은 뒤 28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병원 치료를 마친 조권은 집에서 격리된 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해 가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현재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한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조권의 스케줄과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다. 건강 상태를 지켜보면서 차후 스케줄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케이윌은 지난 14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22일로 정해놓았던 정규앨범 발매 시기를 11월로 연기했다.
그는 발병 원인에 대해 "빠듯한 스케줄과 밤샘 앨범 작업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신종플루에 걸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내 연예계 신종플루 사태는 김현중부터 시작됐다. 그는 지난 9월 8일 일본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 관련 프로모션 행사를 치른 뒤 현지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요양하다가 여드레 만인 16일 귀국했다.
한 달 전부터 시작된 연예계 신종플루 사태는 향후 어떤 양상으로 발전할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 특히 가을을 맞아 평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요즘 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수를 비롯해 연기자들까지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 조치가 시급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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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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