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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롯데백화점 창립30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 아트 갤러리에서 한국패션 100주년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1940년대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노동과 활동이 편하도록 만들어진 몸빼 바지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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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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