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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금리 하락..비드 탄탄

CRS 전일에 이어 중공업 플로우 영향..베이시스 오퍼 증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주가지수 급락, 채권강세, 환율상승 등 영향을 받고 있다. IRS는 장기쪽 오퍼가 지속되면서 커브가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있고 CRS도 전일에 이어 중공업쪽 에셋스왑 플로우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스왑베이시스도 오파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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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5~8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5bp떨어진 3.59%를 기록하고 있고, 3년물과 5년물도 전장보다 7bp 내린 4.37%와 4.53%를 나타내고 있다.

CRS도 전구간에서 5~15bp 하락세다. CRS 1년물과 5년물이 전일대비 나란히 5bp 떨어진 1.15%와 3.55%를 기록하고 있고, CRS 3년물은 어제보다 15bp 하락한 2.65%로 거래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혼조세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과 같은 -244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64bp에서 -172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01bp에서 -98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주가지수 급락, 채권 강세, 환율 상승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베이시스는 오퍼가 증가했다. 그래서 CRS금리가 조금 내려갔는데 IRS금리가 더 빨리 내려온 모습”이라며 “IRS는 국채선물 강세를 반영하는 모습이고 7~10년 구간을 중심으로 비드가 탄탄한 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이 스왑딜러도 “IRS시장은 장기쪽에 오파가 지속적으로 나오며 커브가 플래트닝되고 있다”며 “CRS는 어제에 이어 중공업 에셋스왑쪽 플로우 나오며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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