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RS금리하락 조선업체 장기포워드 매도

IRS금리 하락 커브 플랫, 스왑베이시스 축소 하루만에 다시 벌어져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하락세다. 부채스왑이 있었음에도 조선업체의 장기 포워드 매도가 많았기 때문이다. 커브는 스티프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IRS금리도 떨어지고 있다. 다만 채권시장 강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페이가 많은 가운데 단기구간에서만 상대적으로 비드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커브도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 하루만에 다시 소폭 벌어졌다.

";$size="550,185,0";$no="20091028114037752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8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CRS가 전구간에서 5~10bp 하락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일대비 10bp 내린 1.10%와 2.75%, 3.55%를 기록하고 있고, CRS 12년물도 전장보다 5bp 떨어진 4.12%를 나타내고 있다.


IRS도 전구간에서 1~2bp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일대비 1bp씩 내린 3.62%와 4.44%, 4.60%를 각각 기록하고 있고, 12년물이 전장보다 2bp 떨어진 4.79%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 하루만에 다시 벌어지고 있다(1년물 기준).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44bp에서 -252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장 -160bp에서 -169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97bp에서 -105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반적으로 페이가 많다. 단기구간에는 상대적으로 비드가 우위다. 다만 채권선물 강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페이가 많음에 따라 본드스왑을 잡는 움직임이 증권사 쪽에서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RS금리도 하락했다. 부채스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도 조선업체 장기 포워드 매도가 많기 때문이다. 베이시스도 살짝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 하락세가 채권에 비해 작다. 5년 이상 장기 오파가 더 세서 커브 플래트닝이 소폭이나마 지속되고 있다”며 “CRS는 중공업 물량이 나오며 커브 스티프닝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