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이 최근 현금배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과거와 달리 배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매년 수익의 3분의 1을 자사주 매입 또는 배당에 할당하기로 원칙을 정했다"고 말했다.
황 CFO는 이어 "최근 자사주 매입도 이같은 작업의 일환"이라며 "당분간 소각 없는 자사주 매입을 할 계획이며 현재 매입한 자사주를 시장에 매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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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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