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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김승우-김소연, 北요원도 숨막히는 카리스마 '후끈'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 NSS요원들의 활약과 함께 북측 호위부 작전공작원 박철영(김승우 분)과 김선화(김소연 분)의 카리스마도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한 '아이리스'에서 박철영은 도망치는 김현준(이병헌 분)과 맞붙었다. 또 김선화는 저격용 라이플로 김현준을 노려 시청자들을 숨막히게 만들었다.

김승우는 지난 14일 방송한 1회 지하철 암살신에서도 잠깐 등장했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폭풍간지, 미친존재감'라는 애칭까지 얻은 상태. 그는 헝가리 촬영에서 헝가리어를 현지인처럼 구사하며 현지 스태프들에게 환호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소연은 트레이드마크 같은 긴머리를 숏커트로 자르고 등장해 강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등장할 내용에서 마치 안젤리나 졸리 같은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날은 간첩 누명을 쓴 현준과 최승희(김태희 분)이 헝가리를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엇갈린 운명을 그려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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