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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족 "'아이리스'는 '미드'만큼 재밌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대본·연출·배우 등 드라마 흥행공식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장안의 화제다. 하지만 '미드'(미국드라마)와 '일드'(일본드라마) 등을 통해 눈높이가 한껏 높아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호평 속 아쉬움의 탄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보기 드문 대작드라마 '아이리스'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참신함과 긴밀한 구성, 사실적인 묘사 등 좀 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기대한다는 것.


■'아이리스'에서 '24'가 보인다?

시뻘건 두 눈을 부릅뜨고 다음회를 부르짖으며 24, 엘리어스, 몽크, 4400, 히어로스, 안투라지, 프리즌 브레이크 등 다양한 미드로 날밤을 새 온 '미드' 마니아들은 '아이리스'에서 "'미드'의 향기가 솔솔 풍긴다"고 말한다.

'미드'마니아를 자청한 한 블로거는 '아이리스'가 "미국 인기드라마 '24'와 '엘리어스'를 합쳐놓은 듯 한 느낌이라며 NSS라는 국가안전국은 '24'의 CTU(대테러본부)와 비슷한 성격을 띄고 하는 임무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CTU에서 해커와 필드요원과의 긴밀한 연결이 중요한 요소였듯, NSS에서도 첨단 기법을 사용한 필드요원과 해커이 관계가 긴장감을 견인하는 주요소라는 것.

또 '엘리어스'와는 비밀 조직이라는 점이 비슷하다고 짚어냈다. 또 엘리어스의 천재적인 재능은 김현준(이병헌)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참신한 전개, 치밀한 구성은 아쉬워

김태희·이병헌·정준호 등 인기배우들이 총출동해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첩보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하지만 눈높이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20~30대 관객들이 두 손 엄지를 들어 올리게 만들려면 단순히 첩보액션물의 급박한 분위기를 흉내내는 데 급급해서는 한없이 부족하다.


충혈된 눈을 부릅뜨고 밤을 새며 '미드'를 보는 원동력은 바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미치게 만드는 치밀한 구성에 있다.


'아이리스'에서는 이런 긴밀한 구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긴박감 넘치게 액션과 스릴러가 진행돼야 할 장면에서 정작 김이 새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것.


암살현장을 답사하는 장면에서 정보기관의 정예요원이 자신의 모습을 훤히 드러내고 탑 위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둘러본다든지, 이미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비상령을 내렸는데도 요인들이 버젓이 차에서 내려 환영인사를 받다가 총을 맞게 되는 등 전개상에서 허술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첩보액션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시청자들의 몰입과 찬탄을 이끌어내려면 작은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구성,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참신한 전개가 절실하다 평가다.


■남북분단, 사실적인 스토리라인 기대

한편 남북분단이라는 우리만의 특수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보는 이가 소름이 돋을 만큼의 리얼리티를 구현해 내는 것이 한국 첩보물의 관건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코스모***이라는 아이디의 한 블로거는 한국에는 소련 미사일 KAL기 격추사건, 북한 잠수함 사건 등 드라마의 소재로 쓸 만한 실제사례들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김현준의 암살 수행장면은 왜 유럽의 헝가리인가"라며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을 배경으로 했다면 좀 더 실감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제작비를 얼마나 들이는가보다 보는 사람의 피부에 소름이 돋을 만큼 극적인 리얼리티를 살려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의견들이 모두 '아이리스'로 진일보한 한국드라마의 발전을 열망하는 바람인 만큼 향후 좀 더 치밀한 구성과 시청자들의 예측을 빗나가는 참신한 전개를 기대해본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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