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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실적 모멘텀 내년 1분기까지"...목표가↑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현대백화점의 실적 모멘텀이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1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10.7%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예상을 상회했던 현대백화점의 영업실적은 내년 1분기까지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해 3분기말 이후 약화됐던 업황 모멘텀이 올해 1분기까지 악재로 작용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정(正)의 자산효과로 백화점 업태의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이며 "한무쇼핑,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지분법평가대상 법인들의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의 증가 역시 순이익을 탄탄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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