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pos="C";$title="";$txt="해외건설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지난 26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건설-물류 해외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장(왼쪽)과 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size="510,340,0";$no="20091027120801980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가 지난 26일 오전 건설부문과 물류부문의 해외 공동진출에 관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해외건설이 향후 물류산업과의 동반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하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마련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물류업과 건설업의 해외 동반진출 ▲전략적 해외 거점시설 건설 및 운영 ▲해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시장조사단 및 사절단파견 ▲물류 및 해외건설 관련 정보의 교환과 세미나, 설명회 공동 개최 ▲물류 및 해외건설 관련 국내외 제도개선과 정책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균 해건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외건설과 물류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하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부문의 협력을 위한 토대가 조성됐다"면서 "향후 해외건설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류산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양 부문의 해외진출에 있어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일 물류협회 회장은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 물류기업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사업에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협조함으로써, 올해 해외건설 실적 400억 달러에 이어, 내년 500억 달러 달성에 물류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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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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