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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지스타 2009' 참가한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2010년 출시될 예정인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9'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스타 2009'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스타 2009'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지스타 2009'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설계된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새로 선보이는 유닛과 게임 방식을 바탕으로 프로토스와 테란, 저그 종족의 재대결이 펼쳐진다"며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의 향상된 버전을 통해 빠른 속도의 온라인 플레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폴 샘스(Paul Sams)는 "스타크래프트2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스타 참가자들이 현재 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2의 시연 버전과 내년에 출시될 완성본에 대해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09' 행사의 '스타크래프트2' 부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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