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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6일 오후 5시 문화부 장관실에서 베즈디 라쉬도프(Vezhdi Rashidov) 불가리아 문화부장관과 1시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문화장관은 그 동안 문화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문제인식을 함께 하며, 양국의 유명 문화축제에 상호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국장급 실무자를 금년 내 불가리아에 파견하여 내년도 수교기념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아울러 2011년 이후 교류 프로그램도 미리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문화장관 회담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교류 다변화 방향에 부응하여 실질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 마련으로 가시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관회담에 앞서, 양국 문화장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있었던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에 배석하여 '2009~2012 문화교류시행계획서'에 함께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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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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