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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한민관 "3회이상 외야에 서있기 힘들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춘천(강원)]개그맨 한민관이 KBS2 '천하무적 야구단'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민관은 지난 26일 오후 7시 강원도 춘천의 한 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이미지가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이미지가 달라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100명 중 한분은 계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는 3회 이상 외야에 서있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하지만 개인연습을 계속하다보니 몸이 좋아지더라. 요즘은 홍삼도 먹으면서 힘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민관은 이날 임창정과 캐치볼을 할 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웬만하면 그의 공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 공이 휘기 때문에 받기 힘들다. 볼 끝에 힘이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강원도 춘천 의암경기장에서는 '천하무적 야구단'과 사회인 야구단 '춘천 챌린저'와의 경기가 펼쳐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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