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에넥스(대표 박진호)의 중국법인 에넥스차이나가 중국 주재 미국대사관 사택인 위징화웬[裕京花?]에 부엌가구 '아메리칸 오크' 20세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에넥스 관계자는 26일 "중국 시장점유율 1위인 커바오(KEBAO) 등 10여개 업체와의 입찰경쟁에서 친환경 부엌 테스트 등에서 친환경 소재 워터본으로 만든 쓴 아메리칸 오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163만5000위안, 한화로 약 2억8000만원 규모에 달하는 이들 제품은 오는 11월에 납품될 예정이다.
위징화웬은 모든 대사관 직원이 거주하는 고급 전원형 주택으로 총 20세대가 모두 복층으로 설계돼 있다. 면적이 350㎡에 정원만 50㎡로 사계절 자연 경관을 느끼며 살 수 있는 별장과 같은 고급 주택인데다 외교관들이 거주하기 때문에 보안도 매우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난 8월부터 400만위안 규모의 개보수 공사를 통해 '고급스럽고 합리적인 디자인', '친환경' 등을 콘셉트로 재정비에 들어갔으며, 에넥스는 이 가운데 기존 중국산 부엌을 교체하는 작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받았다.
아메리칸 오크는 현재 국내 에넥스 매장에서도 판매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북미산 오크 원목의 풍부한 나뭇결을 살리는 섬세한 가공으로 고풍스러운 자연미를 더했다.
박진호 사장은 "미국대사관 측에서 직접 시바허(西?河) 직매장을 찾아 에넥스 제품 공급을 요청할 정도로 중국 내에서 에넥스의 명성이 매우 높다"며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해 워터본이 생각했던 이상으로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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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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