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HP(대표 스티븐 길)는 26일 'HP 씬& 라이트 터치 더 뷰티'를 주제로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총 10종의 노트북과 올인원PC, 데스크톱 등을 선보였다.
HP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혁신, 사용자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 PC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특히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OS)인 '윈도7'에 최적화됐다.
◆ HP 씬 앤 라이트(Thin & Light)노트북PC 제품군
HP가 선보인 HP 씬 앤 라이트(Thin & Light) 노트북PC 제품군에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HP 엔비(Envy)15', 세계에서 가장 얇은 풀 퍼포먼스 노트북 HP 프로북(ProBook)5310m', 최적의 모빌리티 밸런스를 제공하는 슬림 스타일리시 컨슈머 노트북으로 긴 배터리 시간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HP 파빌리온 dm1과 dm3'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HP 엔비 15는 정교한 세공 디자인을 적용한 HP 고성능 컨슈머 노트북의 새로운 서브 브랜드(sub-brand)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15.6인치다.
$pos="C";$title="";$txt="HP 프로북 5310m";$size="550,467,0";$no="2009102616005244959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4 개의 SODIMM 메모리 슬롯과 최대 16GB(3) DDR3 1066 MHz 시스템 메모리가 장착됐으며 가격은 300만원대 초반이다.
HP 프로북 5310m은 모바일 전문가들을 위해 고안된 13.3인치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내구성 이 뛰어난 블랙 브러시 알루미늄 코팅 기술과 소프트터치 페인트로 마감된 마그네슘 프레임이 결합됐다.
인텔 초전력 프로세서(CLUV)와 SSD 메모리를 탑재 하여 4셀 기준으로 8시간을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109만~169만원이다.
◆HP 터치스마트 300/600 올인원 & HP 파빌리온 MS200시리즈 올인원 PC
HP 터치스마트 600과 300시리즈 올인원 PC는 각각 멀티터치 기능이 지원되는 23인치와 20인치 와이드스크린을 채용한 LCD 모니터와 데스크톱 본체를 일체화시킨 제품들이다.
친숙하고 간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 기술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HP 터치스마트 PC만의 전용소프트웨어인 HP 터치스마트3.0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전원 선 하나만 간편하게 연결해서 설치할 수 있으며 저전력 시스템을 구비했다. 색농도 및 명암비 향상 고광택 HP BrightView 16:9 화면비 와이드 스크린은 고품질의 영상구현 능력 갖췄으며 웹 카메라도 탑재했다.
$pos="C";$title="";$txt="HP 올인원PC";$size="550,737,0";$no="20091026160052449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최상급인 HP 터치스마트 600 시리즈 올인원 PC에는 TV수신 기능과 멀티터치를 이용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이 탑재돼 있다.
HP터치스마트 300은 150만원대이며 HP 터치스마트 600은 200만원대에 출시된다.
HP 파빌리온 MS200시리즈 올인원(All-in-One) PC는 데스크탑PC의 본체와 LCD모니터를 하나로 일체화시킨 컴퓨터로 데스크톱PC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주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HP 파빌리온 MS200시리즈 올인원(All-in-One) PC는 AMD 애슬론 X2 쿼드코어 프로세스 저전력 버전을 탑재했으며, 웹 카메라 장착HD 지원18.5인치 HP BrightView 와이드스크린 화면은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가격은 100만원대다.
◆HP 미니노트북PC 제품군
HP 미니 311은 미니 노트북 중 가장 큰 11.6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엔비디아 아이온(ION) 플랫폼 적용으로 미니노트북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발휘한다. 이 제품은 블랙 스월(Black Swirl) 또는 화이트 스월(White Swirl) 프로텍티브 HP 임프린트 마감의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사전 장착된 HP 퀵싱크(QuickSync) 기술을 통해 HP 미니와 메인 노트북, 데스크톱 PC 간에 음악, 사진, 비디오, 기타 문서들을 빠르고 쉽게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후반이다.
$pos="C";$title="";$txt="HP 미니노트북 110-2";$size="550,467,0";$no="200910261600524495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HP 미니110 토르트 본체 스튜디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계적 명성의 네델란드 산업 디자이너 토르트 본체(Tord Boontje)와 제휴로 탄생한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업계 최초로 3D PC 표면 기술인 HP 임프린트(Imprint) 3D를 적용해 노트북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기술은 노트북의 팜 레스트(palm rest)와 터치패드 부분에 본체 스튜디오 고유의 꽃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문양을 더해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에 출시됐다.
한국 HP 퍼스널시스템그룹 온정호 전무는 “한국HP는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국내 PC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며 "HP 신제품들을 통해 사용자의 PC환경이 한 층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