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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빠른 번호 ‘마지막 경매’

한국조폐공사, 27일부터 3일간 인터넷 G마켓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5만원권 빠른 번호의 마지막 경매가 임박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7∼30일 5만원권 빠른번호(101∼2만번)의 마지막 경매를 인터넷 G마켓(www.gmarket.co.kr)에서 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매는 지난 7∼8월에 걸쳐 낙찰되지 않은 161건, 390장으로 이뤄진다.


5만원권 빠른번호가 경매에서 또다시 유찰되면 한국은행으로 옮겨져 영원히 보관된다.

5만원권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내져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인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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