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카드사들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파트 관리비 할인 카드'를 출시, 알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 만큼 아파트 관리비를 차감받을 수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최근 'The APT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마트·학원, 병원 등 생활밀착형 가맹점에서 최대 5%, 거주지 인근 41개 업종 2200개 가맹점인 마이존에서 최대 10%, 매달 나가는 월납 요금을 The APT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최대 18.3%,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홈케어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0%까지 적립해 준다.
신용카드 회원 가입 시 '관리비info' 서비스를 신청하면 아파트관리비를 이 카드로 매달 자동 납부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만큼 관리비에서 차감된다.
기존에 삼성카드 포인트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새로 발급받은 카드 포인트와 합산해 사용 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기업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나의알파-My APT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이체하면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한 달 관리비를 최고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1년에 12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휴대폰 이용대금의 3%(월 1회·최대 1200원 할인), 아웃백·VIPS 10% 할인, GS칼텍스 주유 할인, CD·ATM 인출수수료 면제 등 '일석삼조'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아 관리비를 자동이체 할 수 없는 고객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매월 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카드 가입 시 '5000원 정액 캐쉬백 서비스'를 선택하고 매달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면 된다.
하나은행도 '하나 아파트 카드'를 통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5%), 5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10%)을 관리비로 할인해준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결제계좌가 하나은행 계좌인 경우 결제대행 수수료까지 은행이 부담해준다.
또한 아파트 주변에 있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병원·약국·미용실 등에서 신용카드 사용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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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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