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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OECD에서 수산정책 홍보나서

부의장 진출, 정책사례 발표, 워크숍 유치 등 참여 활동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OECD 수산위원회 28개 회원국 정부대표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04차 OECD 수산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으며, 이상고 부경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부의장직에 재선출됐다. 한국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부의장국 역할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는 그간 동 위원회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 참여와 기여가 인정받은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의장에는 미국 후보가, 기타 부의장으로는 네덜란드, 프랑스, 뉴질랜드 후보가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동 위원회가 추진 중인 수산자원회복, 수산물 인증제, 양식업 및 기후변화와 수산업 등의 과제에 대해 진행경과와 향후 추진방향이 논의됐다.


우리는 수산자원 회복 과제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동해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루묵‘ 자원회복 정책에 대한 사례 연구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양식업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정책에 대해서도 향후 사례연구 제공 의사를 표명하여 다수 국가의 지지를 받았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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