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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약세..전고점 노크중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재차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후 3시3분 현재 국고3년 9-2가 전일대비 5bp 올라 4.60%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14일 기록한 연고점 4.61%에 불과 1bp를 남겨둔 것이다. 국고5년 9-3도 어제보다 7bp 상승하 5.06%를 나타내고 있다. 이 또한 지난 8월14일 기록한 5.06%와 같은 것이다.


채권선물시장에서 12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하락한 108.15로 거래중이다. 외국인이 4658계약 순매도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그간 5년과 10년 국고입찰물량을 국내기관이 떠안은 상황에서 국채선물 2주간 외인물량까지 받아서 매수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거기다 어제까지 5년물기준 5%에 대한 확신들 때문에 손절을 못했다”며 “오늘도 어느정도 헤지성 물량이 출회되는것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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