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슈프리마 '바이오라이트-넷'";$size="550,366,0";$no="20091023105740921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유럽 최대 보안전문지가 수여하는 '최우수제품상'을 수상했다.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지난 2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10회 디텍터 인터내셔널 어워드(Detektor International Awards)'에서 '바이오라이트-넷(BioLite-Net)'이 출입통제 부문 '최우수 제품상(Best Product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프리마에 따르면 유럽의 최대 보안전문지인 '디텍터(Detektor)'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소비자 호응도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출입통제, 침입감지, CCTV 3개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고객지향적인 제품을 선별해 시상한다.
최우수제품상을 수상한 슈프리마의 '바이오라이트-넷'은 IP기반의 지문인식 단말기로, 네트워크 구성이 용이하고 기후 변화가 심한 유럽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바이오라이트-넷은 혁신적인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지역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4배나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텍터 인터내셔널 어워드'는 기업들의 지원을 배제하고 유럽 5개국에서 선출된 8명의 전문가들이 자체 조사와 평가를 통해 심사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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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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