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교원L&C, 공기청정기 매출 120%↑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환절기 가을 황사와 함께 신종플루 감염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교원L&C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했다.


23일 교원L&C에 따르면 쾌적한 실내 공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급증하면서 지난 9월 이 회사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28% 급증했다.

교원L&C의 '휴런 공기청정기'는 유해물질만 골라 걸러주는 DNA 필터를 비롯해 프리필터, AC알레르겐 필터, 헤파 필터, 탈취 필터 등 5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 음이온까지 더해져 상쾌하고 건강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특히,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세계적인 생명공학 권위자 마쓰나가 마사지 박사가 개발한 DNA 필터는 연어에서 추출한 DNA를 필터에 코팅한 신소재 특수기능 필터로 일반 필터에 비해 발암물질 제거력이 최고 7배나 높아 국제 및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교원L&C는 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전염을 미리 예방하고 고객을 안심시키고자 10월부터 전 LP(리빙플래너) 및 엔지니어들이 고객의 가정에 방문 시에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세정제 등을 사용하는 신종플루 대비 '고객 안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교원L&C 마케팅팀의 이창훈 팀장은 "가을 황사와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판매량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휴런공기청정기의 DNA필터가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해 10월에도 전년동기대비 100% 이상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