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원L&C가 오는 10월부터 전 리빙플래너(LP) 및 엔지니어들이 고객의 가정을 방문할 때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신종플루에 대비한 '고객 안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교원L&C 관계자는 "최근 LP와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나 설치를 위해 각 가정을 찾아갈 때 배부된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세정제를 사용해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자는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절기를 맞아 신종플루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측에 대비해 혹시나 발생할 수도 있는 전염을 미리 예방하고 고객을 안심시키고자 실시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의 일환이다.
다만 사전에 고객들에게 서비스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후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고객들이 놀라거나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창훈 교원L&C 마케팅팀장은 "신종플루 공포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 방문시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만족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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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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