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기아(KIA)와 SK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기아가 외국인투수 로페즈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기아의 선발 로페즈는 이날 9이닝 완봉이라는 호투를 펼쳤으며 이에 힘입어 기아는 한국시리즈 전적 3승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에 따라 기아는 남은 6, 7차전에서 1승만 더하면 지난 1997년 해태 시절 이후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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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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