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아수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7'과 저전력 인텔 코어2 듀오 CPU가 탑재된 초슬림 노트북 'UL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수스 UL30A는 윈도7과 저전력 CPU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까지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아수스 마더보드 기술로 발열을 줄였으며 HD 동영상을 TV와 같은 색감으로 그대로 재생할 수 있는 스플랜디드, 세계 최고수준의 미국 알텍렌싱 스피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도 갖추고 있다.
4가지 모델 중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수스 UL30A'와 'UL80VT' 모델은 모두 4GB의 시스템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 기존 32비트 운영체제가 약 3GB의 메모리만 인식하는 한계가 있었다면 새로운 윈도7 64비트 운영체제는 4GB의 메모리를 모두 인식해 사용자들은 더욱 넉넉한 작업 환경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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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특히 인텔의 새로운 저전력 CPU인 최신 인텔 코어2 듀오 (SU7300) CPU와 동급 최대 용량인 5600mAh의 8셀 배터리, CPU의 전력 소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아수스 노트북만의 EPU (Energy Processing Unit) 전력 관리 시스템, 사용 패턴에 따라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저전력 기술을 채용,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L 시리즈는 세계 최고 아수스 마더보드 기술로 개발된 아수스 아이스쿨 기판 설계 기술로 발열을 낮춰 기존 노트북에 비해 팜레스트와 터치 패드 부분의 온도가 최대 7도 낮아졌다.
이와 함께 아수스 스플랜디드는 HD 동영상의 색 공간을 정확히 구현해 원본 색상 그대로의 완벽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며 세계 최고 스피커 업체 중 하나인 미국 알텍랜싱 사의 스피커를 탑재해 20% 향상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평면적인 노트북의 사운드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SRS의 SRS 프리미엄 사운드도 탑재했다.
아수스 UL 시리즈는 용산 전자상가 등 쇼핑몰과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 모델에 따라 79만9000원~119만9000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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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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