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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윈도7' 탑재 새로운 PC 10종 출시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바이오(VAIO)' 노트북 인기 시리즈의 신모델 10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 W, TT, NW, JS 등 4가지 시리즈는 새로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OS)인 '윈도7'을 탑재해 오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새롭게 라인업을 강화한 바이오 노트북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매진 사례를 기록한 10.1형 미니 노트북 바이오 'W 시리즈 3종(VPCW126AK/P,/T,/W)'과 강력한 이동성으로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 TT 시리즈 3종(VGN-TT46LG/B,/R,/W)', 성능 업그레이드와 새롭게 핑크 컬러를 추가한 친환경 노트북 '바이오 NW 시리즈 2종(VGN-NW26LF/P,/W)', 감각적인 일체형 PC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바이오 JS 시리즈 2종(VGC-JS43LF/P, VGC-JS45LF/Q)' 등 총 10종이다.


◆바이오 W 시리즈


예약 판매 조기 매진에 이어 출시 후 매진 행렬을 기록한 10.1형 미니 노트북 바이오 W 시리즈가 2세대 모델 3종(VPCW126AK/P,/T,/W)을 출시한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250GB로 높이고, 윈도7을 탑재했다. 핑크,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바이오 W 시리즈는 부드러운 디자인과 친근한 색상, 1.19Kg의 가벼운 무게의 미니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1인치의 콤팩트한 사이즈에서도 1366x768 고해상도의 와이드 LCD를 적용해 시야를 넓혔다.


◆바이오 TT 시리즈



탁월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이동성으로 비즈니스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이오 TT 시리즈에도 윈도7이 탑재돼 새로운 3종의 모델이 출시된다.


메인 메모리는 4GB DDR3로 높아졌으며, 고급스러움과 개성을 표현했던 블랙, 레드 색상 외 완결성을 표현하는 화이트 색상이 추가로 출시된다.


바이오 TT 시리즈는 기본 배터리와 ODD를 포함하고도 무게가 1.29kg에 불과하며 100% 색 재현력의 클리어터프 LCD, 프리미엄 AV 성능 등 바이오의 핵심 기술들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한 오디오 수준의 사운드 리얼리티를 자랑하며 절전 회로디자인, 신속한 배터리 충전으로 배터리 셀 수명연장이 가능한 ‘퀵차지’, LCD 전력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조명센서’ 등 친환경 기술이 탑재됐다.


◆바이오 NW 시리즈



표준 성능의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바이오 NW 시리즈 역시 윈도7 출시와 함께 새로운 모델 2종(VGN-NW26LF/P,/W)을 출시한다. 잔잔한 물결 패턴 질감 디자인에 자연스러운 순백 컬러를 선보여 왔던 NW 시리즈는 화이트 색상 외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가미한 핑크 색상을 추가했다.


바이오 NW 시리즈는 시스템 부팅 없이 원터치만으로 빠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퀵 웹 액세스’ 및 상하좌우 이동이 자유로운 ‘서클 스크롤’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16:9 풀 스크린의 15.5인치 리얼 와이드 LCD와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며 LCD화면 소비전력을 줄이는 ‘디스플레이 오프’ 기능 등 친환경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바이오 JS 시리즈



캐주얼한 감각을 선보이는 신개념 일체형 PC 바이오 JS 시리즈도 그래픽 성능이 보다 강화됐으며 모던하고 세련된 블랙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바이오 JS 시리즈는 대형 화면의 노트북과 작고 슬림한 데스크톱 PC의 장점을 한데 모은 일체형 PC로 슬림한 공간절약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20.1인치의 와이드 LCD로 고해상도 DVD 나 영화를 훌륭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엔비디아(NVIDIA) 비디오 그래픽 기술이 적용돼 고화질 동영상과 3D 게임을 매끄럽게 재생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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