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사상 최대 분기 이익 이어 견조한 성장 모멘텀..영업익 192억 전년비 385%↑"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종금은 지난 2·4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5%, 370% 증가한 192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종금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둔 이후 2분기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이는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맞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상승을 견인한 주요 동력은 ▲총 운용자산 증가 ▲안정적인 예금조달로 인한 이자손익 증가 ▲공모주·워런트 등 유가증권 운용수익률 상승 ▲FX거래 확대로 인한 비이자 수익 증가 등이 꼽혔다.
관계자는 또 "단기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IB업무와 수수료 수익 위주로 영업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종금사의 장점을 살려서 순수한 Fee-Biz차원의 Cross-Border Biz에서 좋은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노력을 강화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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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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