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 인도공장(HMI)의 올 1~9월 지분법 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22일 현대차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해 1~9월 HMI의 지분법 이익이 60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HMI는 304억원의 지분법 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9월 HMI의 매출액은 3조6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늘었으며 판매대수 역시 40만6000대(내수 21만1000대, 수출 19만5000대)로 전년동기대비 12.3% 늘었다.
현대차 이수영 IR팀장은 "현대차 인도공장은 향후 유럽 수출의 교두보로서 중요한 위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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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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