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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감]"지난해 7760명 출국금지 조치"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지난해 범죄수사와 세금체납 등을 이유로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이들은 모두 77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이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한해 동안 출국금지 조치된 사람은 모두 7760명이었다.


사유별로는 범죄수사가 521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금체납 1189명, 벌금·추징금 미납 769명, 형 미집행 193명, 형사재판 143명 등 순이었다.


이밖에 연도별로 출국금지자 수를 살펴보면 2005년 5175명, 2006년 5306명, 2007년 5881명, 2008년 7760명, 올해 8월까지 4575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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