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는 생활과학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지닌 초등학생을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과학창의반' 제3기 과정을 운영, 11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의 잠재된 상상력과 창조성을 계발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창의반은 초등학생 3~5학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11월 28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2시간 동안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된다.
$pos="L";$title="";$txt="과학창의반 수업 장면";$size="264,198,0";$no="20091022081009085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화여자대학교와이즈거점센터 전문강사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등 천재적 인물이 사용한 패턴형성, 형상화, 추상화 등 창조적 발상방식을 응용한 교재와 교육방법에 따라 수업을 이끈다.
수업은 이론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제시된 주제에 대해 스스로 사고하고 공동으로 실험을 하면서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실험 활동,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종강식 때는 수료증도 수여될 예정이다.
노병주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과학창의반의 활성화 및 생태과학교실, 과학문화시설 견학, 과학축제 등 어린이들의 과학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며 과학창의반에 대한 많은 어린이들의 참가를 바랐다.
신청대상은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으로, 희망자는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670-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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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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