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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골목길 '예술거리'로 재탄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 골목길이 예술거리로 새롭게 태어난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2009년 그린파킹사업 일환인 아름다운 골목조성(양평2동 84 85 86 일대)과 생활도로 조성사업(대림2동 1095-35 일대) 준공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아름다운골목 조성과 생활도로 조성사업은 담장허물기 사업에 참여한 가구 중 50% 이상이 골목인 가구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 영등포구는 담장허물기 사업 143가구 353면 주차면과 생활도로 9개골목 1220m를 조성했다.

특히 대림동 지역은 단독과 다가구가 밀집돼 있고 도로 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방범이 취약한 지역이기에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 추진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지역이다.


올 5월 6월 9월에 대림2동 조성위원회 회의를 열어 10월에 담장허물기 사업 26가구 44주차면과 생활도로 430m, CCTV 4대, 자가방범 CCTV 26대 등 주요시설을 설치했다.

주민생활편의와 환경개선을 위해 자가방범시스템, 오픈-락(자동창문잠금장치) 등 방범시설과 악취방지용 빗물받이, 친환경 태양광, 추억의 액자, 주차 금지봉 등 각종 차별화된 특화시설 시공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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