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캄보디아)=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동남아 3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방문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 1박 2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김윤옥 여사와 함께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이 캄보디아 왕궁에서 개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시하모니 국왕과 환담을 나눴다.
이 대통령과 시하모니 국왕은 이 자리에서 1997년 재수교 이후 양국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농업 및 개발협력, 문화 및 인적교류를 포함해 양국간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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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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