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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활성화에 팔 걷어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에 홍보부스 마련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0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에 참가했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에 평택항 홍보 전시관을 마련했다.



서정호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국제물류 중심항으로 나아가는 평택항의 현황과 경쟁력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평택항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부산시 등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53개국 1000여개 해운·항만·물류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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