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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도입 어렵다고요?..컨설팅 해드립니다"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IFRS 지원센터의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IFRS지원센터는 회계법인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내년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위원이 1차적으로 전화상담을 진행한 후 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지원 참여 회계법인명과 회계법인의 담장자를 표시해 질문자가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따라서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IFRS 베너를 클릭한 뒤 원하는 회계법인과 상담인을 찾으면 된다.


한편 지원센터 설치를 기념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충정로 본관 현관에서 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권 회장은 현판식 진행에 앞서 "IFRS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내에 IFRS 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중소상장기업의 IFRS 도입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3일까지와 11월 3일 총 5일간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빅4회계법인의 지원을 받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IFRS 주요내용과 IFRS 도입과정중 주요이슈 등의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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