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캄보디아)=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동남아 3국을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방문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 1박 2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왕 환담에 이어 훈센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경제인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및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정 서명식에도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캄보디아 방문 이틀째인 23일에는 훈센 총리의 안내로 캄보디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적지인 앙코르와트 사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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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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