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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동남권 유통단지 고용지원 나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와 유관기관, 학교, 훈련기관, 기업 등이 손을 잡고 동남권유통단지("Garden 5") 고용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는 국내 최대규모의 동남권유통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입주기업에 대한 'One-Stop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유관기관·단체·기업과 동남권유통단지 고용지원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근로복지공단 서울동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동부직업훈련기관협의회, 송파공업고등학교, 동남권유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는 참여기업의 고용 및 각종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파악해 지역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입주기업의 고용·산재보험 관련 지원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입주기업의 핵심직무능력 및 단기 고용촉진훈련지원과 외국인 고용체류지원 등의 역할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노란우산공제, 공제사업기금 등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와 입주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입주기업 협의회 대표로 참여한 대청레포츠와 유노드테크놀로지스는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사 1인 채용 확대' 등 고용창출 및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미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 소장은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는 매주 수요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서울 Job 2 to 5'행사에 참여토록 해 지역 고용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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