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오전 고시 1bp↓ 2.79%..우리銀 CD76일물 2.70% 발행여파..좀 더 떨어질 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3거래일만에 다시 내렸다. 우리은행이 CD 76일물을 전일민평보다 3bp 낮게 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CD금리는 지난 15일 6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바 있다.
$pos="C";$title="";$txt="[표] 단기물 금리 추이(CD91일, 통안3개월, 국고3개월, 금융채3개월)
<제공 : 마켓포인트>";$size="275,121,0";$no="20091020132311612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C";$title="";$txt="[표] 최근 MMF 자금 추이
<제공 : 마켓포인트>";$size="254,152,0";$no="200910201323116123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0일 오전 금투협 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떨어진 2.7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달초인 지난 7일 2.79%를 기록한 이래 근 보름만에 다시 2.7%대로 돌아섰다.
CD금리는 지난 9일 2.81%까지 상승했었다. 다만 채권시장에서 단기금리 하락에 따라 지난 14일까지 변동없이 횡보세를 보이다 15일 전일대비 1bp 떨어진 2.80%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지난 4월16일 전일대비 1bp 떨어진 2.41%를 기록한이후 6개월만에 첫 하락세였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우리금융 산하 우리은행이 이날 오전 CD 76일물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보다 3bp 낮은 2.70%. 오전 11시 현재 1000억원어치가 체결됐고 추가모집중이다. MMF자금도 지난 16일 80조3334억을 기록해 전일대비 4532억이 증가하며 하루만에 80조원대로 늘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우리은행이 민평대비 낮은 금리로 CD를 발행함에 따라 금일 CD91일물 금리가 하락한 것 같다”며 “최근 채권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물이 비교적 견조해 소폭이나마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