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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회원사들, 올들어 4150명 채용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소속 3440개 사무소에서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415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개 사무소당 평균 1.21명을 채용한 것으로 채용 유형별로는 정규직으로 신입 1235명, 경력 1100명이었으며 인턴직 273명, 임시직 1542명 등이었다.

세무사회는 올초부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5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키로 하고, '1사무소 1명 채용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왔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개업회원 8286명 가운데 응답률이 41.5%에 그친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채용 신규인력은 5000명을 훨씬 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조용근 세무사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청년실업 문제의 해소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청년인턴 등 신규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사회는 노블레스 오블레주의 실천 차원에서 청년실업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에 대한 기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세무사사무소당 평균 고용직원 수는 평균 4.69명으로 나타났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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