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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23일 분양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한라건설이 오는 23일 영종하늘도시 A44블록에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분양한다.


영종하늘도시는 올 하반기 6개 건설사가 7000가구가 넘는 동시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한라비발디는 지하3층~지상 36층 11개동 총 1365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101㎡형 744가구 ▲115㎡형 553가구 ▲139㎡형 59가구 ▲185㎡형 8가구 ▲204㎡형 1가구로 동시분양 업체 중 유일하게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 단지 북측으로는 35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고 전면에는 해안가가 가까이 있다. 동측으로 초등학교가 자리해 있고 중심상업지역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국제규격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면적으로 갖춘 이 단지는 1.4km의 단지순환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도 함께 조성한다. 또 이 아파트의 일부 세대는 최고 36층의 초고층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 필로티 설계로 편리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중간층(약20층)에 1개 가구를 없애고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여 피난대피층을 마련되고 평상시에는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차공간은 가구 당 1.79대로 2.5 x 5.1m의 넓은 주차구획을 갖췄다.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천정오픈 구조와 각 세대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가 연결된다.


이밖에 이 단지에는 중앙광장과 연계된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등 휘트니스 시설과 실버룸, 문고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가변형 벽체로 방과 방, 거실과 방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내부는 기둥식 구조를 채택하여 공간의 가변성은 물론 향후 리모델링까지 고려했다. 최상층 일부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더불어 한라건설은 이 아파트 단지를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계획하고 있어 주차장 램프 천정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조명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난방조절, 가스밸브 잠금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초고속정보통신, 무정전 전원공급시스템, 무인경비스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주방가전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청 부근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577-0058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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