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전일 재무구조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급등했던 동부그룹 관련주들이 약세로 반전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7%(240원) 내린 759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상한가에서 급락 반전했다. 거래량은 57만여주로 평일 총 거래량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
동부건설(-0.23%), 동부제철(-0.24%) 등이 주가가 빠졌으나 동부화재(0.27%), 동부정밀(0.62%) 등은 소폭 올랐다.
전일 동부하이텍은 김준기 회장의 사재 3500억원을 출연해 동부메탈의 지분 50%를 인수하고 추후 메탈잔여지분의 상장 추진, 부동산 매각 등 구조조정안을 밝힌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