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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승 반전..내년 수요 양호 전망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현대차가 내년 전망이 양호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상승 반전했다.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60%) 오른 1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3거래일 만의 상승 반전. 거래량은 15만여주 정도며 HSBC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3·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고 내년 이후 전망도 양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1748억원, 영업이익 602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높아진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시장의 관심은 내년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수출 마진의 하락을 내수시장에서 얼마나 상쇄하느냐가 2010년 실적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코스피지수는 1.5% 이상 크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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