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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보영, 정신질환자와 간호사로 만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현빈과 이보영이 과대망상증 환자와 간호사로 만났다.


영화사 블루스톰 등에 따르면 과대망상증에 걸린 환자 만수(현빈)와 삶에 지친 간호사 수경(이보영)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의지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가 다음달 26일 개봉한다.

'소름' '청연'의 윤종찬 감독이 연출한 이번 영화에서 현빈, 이보영 두 청춘스타는 뛰어난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영화는 잔인한 삶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인 공간, 정신병동을 그들 나름의 행복이 존재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인간 내면의 아픔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한편, 그 어떤 처절한 순간에도 행복이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나는 행복합니다'는 영화 '서편제' '밀양' 등의 원작소설가인 이청준의 단편 '조만득 씨'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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