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저조한 3분기 실적을 내놓은 아이리버가 연일 약세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이리버는 전날보다 90원(2.28%) 하락한 38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5일 11.02% 하락한 데 이어 사흘째 약세다.
지난 16일 장 마감 후 아이리버는 올 3분기 매출액 214억원,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매출액은 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아이리버 측은 "지난해 3분기보다 부진한 실적은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이 없었고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N20, 하이엔드 MP4플레이어, 전자책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실적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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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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