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브라질 자동차산업이 내년에 사상최대의 호황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라질 일간지 랴 데 상파울루는 18일 자동차생산업협회(Anfavea)의 잭슨 슈나이더 회장을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잭슨 슈나이더 회장은 "내년의 판매 증가율은 최소 올해 수준이며 내년까지 4년 연속 사상 최대 판매량 기록경신이 계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브라질 자동차업계의 9월 자동차 판매량은 30만 8700대로 8월보다 19.6%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해 9월보다 14.9%늘어난 최대 수치다.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는 올해 자동차판매량이 지난해의 282만대보다 6.4% 늘어난 3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 판매량은 320~33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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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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