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가 결과 지난해 최우수구에 이어 올해 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옥외광고물 수준향상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옥외광고물 관련한 평가 관련해 성동구는 2007년 서울시 평가 ‘우수구’, 행정안전부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pos="L";$title="";$txt="이호조 성동구청장 ";$size="250,375,0";$no="20091018103658819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008년에는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돼 성동구가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분야에서 꾸준히 정상권을 유지해 오고 있다.
구는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시작부터 좋은 간판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8년 4월부터‘인허가시 광고물팀 경유제’'사전 허가제’라는 이름으로 모든 인허가 부서에서 인허가 신고 접수 전에 광고물팀에 경유하도록 하는 제도로 2008년도에 총 3359건이 경유, 1303건이 허가 등에 의해 옥외광고물을 설치했다.
올해도 9월 말 현재까지 2453건이 경유, 915건이 허가 등에 의해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맞는 간판으로 설치됐다.
또 구는 2007년‘왕십리길 간판 시범거리’2008년 ‘응봉대림상가와 구청주변상가 간판정비사업'‘한양대 젊음의 거리 주변’에 이어 올 '한양대~에스콰이어 앞과 행당한신상가 구간’에 대한 시범가로 조성사업을 펼쳤다.
또 디자인서울거리 특화 조성사업과 연계, 상왕십리역~왕십리로터리~쳐 과선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2차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성동구내 13개 동 각 1개 소 이면도로를 문화거리로 지정, 가로환경과 간판정비 등을 추진함으로써 품격 높은 동 디자인 문화거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구는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변경 없이 간판을 성동구 가이드라인에 맞게 바꾸고자 하는 옥외광고물 허가(신고)신청 업소에 광고주가 희망하는 경우 1업소 당 광고물 설치비용 5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그밖에도 ‘좋은 간판 디자인 및 가이드라인 홈페이지 개발’, ‘좋은 간판 가이드북 제작 보급’, ‘좋은 간판 만들기 홍보동영상 및 리플릿 제작 배부’, ‘분기별 Good sign 10 선정 및 시상’, ‘옥외광고물 DB 활용 현장행정지원시스템 운영’, ‘옥외광고물 실명제 및 사후관리시스템 운영’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결과 올해 1만2305건의 불법고정광고물을 정비되는 등 성동구내 곳곳에 작고 아름다운 ‘좋은 간판’이 물결을 이루고 있어 성동구의 가로환경과 도시미관은 쾌적하고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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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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